[날씨] 수능일 기온 크게 올라…전국 15도 안팎

[날씨] 수능일 기온 크게 올라…전국 15도 안팎 시험장에서 열심히 문제를 풀고 있을 우리 수험생들 다행히 시험장 들여보내는 길이 춥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4도선으로 출발을 했고요. 낮에는 맑은 햇살에 퍼지는데다 따뜻한 남풍까지 불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후 3시 쯤에는 전국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시험이 끝난 후까지도 10도를 웃돌며 크게 춥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서 무난하겠는데요. 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방식으로 체온조절 해주셔야겠습니다. 마스크도 함께 챙기면 좋겠습니다. 대기정체로 경기나 영서지방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그 외 지역도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자체는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없겠지만 내일 밤부터 주말 아침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조금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 계신 분들 만조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