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나 혼자 산다' 비판? 방송 내용에 대한 논란 재점화 🚶‍♂️

윤석열 대통령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두고 '홀로 사는 게 복인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하면서 정치권과 대중의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이번 발언이 어떤 맥락인지 자세히 살펴보세요.

윤석열 대통령, '나 혼자 산다' 비판? 방송 내용에 대한 논란 재점화 🚶‍♂️
중앙일보
27.6K views • Sep 25, 2024
윤석열 대통령, '나 혼자 산다' 비판? 방송 내용에 대한 논란 재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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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방송에서) 나 홀로 사는 게 마치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대한 그간 정치권 비판이 재조명되고 있다. <br />  <br /> <br /> 윤 대통령의 발언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서 출산율 반등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민관 협력으로 출생률 반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br />   <br /> 이어 윤 대통령은 동석한 박민 KBS 사장에게 "방송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며 "KBS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 홀로 사는 게 마치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하는데, (반대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살기 좋은 사회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영화·드라마나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다뤄줘야 한다"면서다. <br />   <br /> 정치권에선 유명인의 미혼 일상을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가 윤 대통령이 언급한 대표 사례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11년간 방영되며 2049 젊은 층 시청률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br />   <br /> '나 혼자 산다'는 그간 여러 차례 정치권에서 언급돼 왔다. 나경원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던 2022년 11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건 아니지만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걸로 너무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br />   <br /> 지난해 12월,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인 서정국 국민의힘 의원도 역시 "온통 나혼자 산다거나 불륜, 가정파괴 드라마가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혼인율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출산을 기피하는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0351?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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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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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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