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야구장, NC 임시 홈구장...숙박도 가능 / YTN

새롭게 단장한 울산 문수야구장이 NC다이노스의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됩니다. 울산시는 프로야구 경기 유치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구장에 유스호스텔을 지어 '야구 도시 울산'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두 가지 녹색 빛 인조잔디가 깔린 울산 문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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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울산 문수야구장이 NC다이노스의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됩니다.

울산시는 프로야구 경기 유치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구장에 유스호스텔을 지어 '야구 도시 울산'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두 가지 녹색 빛 인조잔디가 깔린 울산 문수야구장.

당장 프로야구 정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잔디 상태가 깔끔합니다.

마찰에 따른 화상이나 피부 손상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외야 펜스도 10cm에서 17cm로 두껍게 바꿨습니다.

오로지 야구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만 중점을 두고 최근 공사를 마쳤습니다.

[김민수 / 울산시설관리공단 문수체육시설 팀장 : 선수들이 더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는 인조잔디나 매트로 바뀌었기 때문에 언제 프로야구가 개최돼도 문제가 없도록 시설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프로야구 연고 팀이 없는 울산시가 야구장을 보수하는 등 '야구 도시'로 시동을 걸자 반응한 곳은 경남 창원에 연고를 둔 NC다이노스.

지난 3월 홈구장인 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관중이 숨진 이후 국토교통부가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울산 문수야구장을 선택했습니다.

구단 측은 실무진을 파견해 울산시와 협의했고, 오는 16일부터 경기가 진행됩니다.

[김두겸 / 울산광역시장 : 우리 울산의 야구 팬도 많고 또 열망이 굉장히 있는 만큼 우리 울산에서 적극 한번 유치를 해서 팬들에게 울산이라는 걸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시는 국내 최초로 야구장 관중석에 유스호스텔을 지어, 숙박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생생하게 야구를 즐기는 이른바 '익사이팅존'과 가족을 위한 공간 등 다른 시설도 확충해 '야구 도시 울산'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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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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