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새벽에 확진 판정 받아도 수능 응시 가능" / YTN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수능 당일 새벽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수능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반드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YTN news5 views1:54

🔥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No specific trending topics match this video yet.

Explore All Global Trends

About this video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수능 당일 새벽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수능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반드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입원 중인 서울의료원입니다.

12층에 6개의 수능 시험실이 마련됐는데 최대 11명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송관영 / 서울의료원장 : 3명의 수험생이 입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여기서…]

수능 당일 시험실에는 감독관 6명과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 명이 교대로 배치됩니다.

이들은 모두 레벨 D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데 시험 뒤에는 별도로 거둬 모두 폐기됩니다.

방역 당국은 수능 당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수능을 치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확진 수험생은 172명, 자가 격리자는 3,800명까지 감당할 체계를 갖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의심증상이 있으면 수능 전날이라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수능 수험생의 경우에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맡아서 최우선으로 가장 정확하게 최단시간에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검사결과가 나오는 시간은 대개 한 3시간~4시간 …]

또 수능 전까지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학원이나 독서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서울 강남 학원가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입시학원 만 4천여 개 가운데 20% 정도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0122144120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Video Information

Views
5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1:54

Video length

Published
Dec 1, 2020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