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2...코로나19 수능 방역 '불안불안' / YTN

수능 당일까지 '수능 특별방역 기간' 지정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교 원격수업 전환 원격수업 전환으로 독서실 등에 '풍선효과' 우려 교육당국-지자체, 학원 등 현장 점검 강화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는 수험생 4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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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까지 '수능 특별방역 기간' 지정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교 원격수업 전환
원격수업 전환으로 독서실 등에 '풍선효과' 우려
교육당국-지자체, 학원 등 현장 점검 강화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는 수험생 49만 명이 몰리는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수능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능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이 큽니다.

정부는 수능 당일까지 2주간을 수능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8일) : 49만 명 수능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 전체가 한 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수능 1주 전인 26일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서울,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일정을 한 주일 앞당겨 고3 원격수업을 권고했습니다.

다만 마무리 공부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독서실이나 학원 등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됩니다.

[정가인 / 서울 신정동 : 집보다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이 아무래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까 이런 데를 찾을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교육 당국은 지자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별방역 대상에 포함된 학원 등도 수험생 안전을 위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 분반 수업을 해서라도 4㎡당 학생 한 명을 유지한다는 것. 학원 내에서 전파 감염을 막기 위해서 학생들 간의 거리 유지를 조금 더 철저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생 스스로도 자기격리 등 위험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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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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