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덕성 논란에 광주까지 흔들리나? 김남국·86그룹 이어 80년대생까지 '위선 논란' 확산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1년을 앞두고 도덕성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과 86그룹, 80년대생 의원들의 '위선 프레임'이 확산되며 광주까지 흔들리고 있어 당의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중앙일보
454 views • Ma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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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도덕성 문제와 직결된 ‘겹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쏟아지던 ‘부패정당’ 비판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원대 가상화폐(코인) 보유 논란으로 ‘위선 프레임’까지 뒤집어쓴 형국이다. 당 안팎에선 2019년 '조국 사태'보다 더 위기라는 진단까지 나온다. <br /> <br /> <br /> ━<br /> ①위선이 된 ‘친서민’ <br /> 2020년 38살의 나이로 국회에 입성한 김남국 의원은 ‘가난한 청년’ 이미지를 내세웠다. 그는 2019년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매일 라면만 먹는다”고 말했고, 2020년 8월엔 페이스북에 낡은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구두 대신 운동화 신고 본회의장에 간다”고 적었다. 자신의 처지를 강조하며 지지자에게 정치후원금을 요청한 것도 수차례였다. <br /> <br /> 그런 그가 한때 수십억원에 달했던 가상화페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에선 “후원금을 구걸하며 보여준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에 입을 못 다물고 있다”(유상범 수석대변인), “구멍 난 3만원짜리 운동화를 신는다더니 역시 민주당의 내로남불 DNA”(전주혜 원내대변인)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br /> <br /> 사실 ‘위선 논란’은 민주당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 정치인에게 따라다니는 꼬리표였다. 이를 반영하듯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일 돈 봉투 사건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청빈까지 말하기는 거창하지만, 물욕이 적은 사람임은 보증한다”고 말해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br /> <br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은 경제적 유능함이,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011?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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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Ma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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