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3대 과제 극복 시도…총선책임·당정관계·정치력 시험대 🚀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앞두고 총선책임론, 당정관계, 정치력 강화라는 3대 과제 해결에 도전하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bout this video
국민의힘 전당대회 '키맨'으로 거론돼 온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단 관측 속에 그를 향한 견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총선책임론 극복과 당정관계 재정립, 여기에 얼마나 달라진 정치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으로 거론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SNS입니다.
당 대표를 맡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며 당권 도전을 가시화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정조준했습니다.
대선 패배 뒤 당 대표로 직행한 이재명 대표와 뭐가 다르냐며 '총선 책임론'을 부각한 겁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우리는 패배한 당이에요. 괴멸적 패배를 당한 당…. 그런 면에 있어서 당 대표 역할론, 조건론이 등장할 거예요.]
한 전 위원장을 향한 비판으론 총선 시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설 등 '당정 파열음' 문제도 끊이지 않고 거론됩니다.
친윤 핵심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누굴 지원할 생각은 없다며 '한동훈 대항마'를 내세울 가능성엔 일단 선을 그었지만, 경선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게 자연스레 보일 거라며 견제구를 잊지 않았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7일) : 한동훈 전 위원장과 용산(대통령실)하고는 밥도 안 드시는 거 보면, 쉽지 않은 부분도 있는 거 같은데…. 총선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보수표도 다 결집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한 전 위원장 측은 대통령실과 서로 도울 건 돕고 비판할 건 비판하겠다는 '원칙론'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민생 관련 철학엔 크게 이견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선 함께 가는 게 당연하다며 '화합론'도 내밀었습니다.
[김상욱 / 국민의힘 의원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지난 13일) : (한동훈 전 위원장과) 2시간 정도 편하게 다양한 많은 얘기들을 나눴고요. 용산(대통령실)과 우리 국회의 관계를 어떻게 또 정립해 갈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고 또 관련된 연구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큰 잡음 없이 '수직적 당정관계'를 재정립하지 못할 경우, 일부 지지세력이 이탈할 가능성은 부담으로 꼽힙니다.
수도권 험지 출신 30대 초선으로 선명성을 강조하는 김재섭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또 다른 변수로 지목되는 이유입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당을 ...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1505071002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총선책임론 극복과 당정관계 재정립, 여기에 얼마나 달라진 정치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으로 거론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SNS입니다.
당 대표를 맡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며 당권 도전을 가시화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정조준했습니다.
대선 패배 뒤 당 대표로 직행한 이재명 대표와 뭐가 다르냐며 '총선 책임론'을 부각한 겁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우리는 패배한 당이에요. 괴멸적 패배를 당한 당…. 그런 면에 있어서 당 대표 역할론, 조건론이 등장할 거예요.]
한 전 위원장을 향한 비판으론 총선 시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설 등 '당정 파열음' 문제도 끊이지 않고 거론됩니다.
친윤 핵심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누굴 지원할 생각은 없다며 '한동훈 대항마'를 내세울 가능성엔 일단 선을 그었지만, 경선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게 자연스레 보일 거라며 견제구를 잊지 않았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7일) : 한동훈 전 위원장과 용산(대통령실)하고는 밥도 안 드시는 거 보면, 쉽지 않은 부분도 있는 거 같은데…. 총선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보수표도 다 결집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한 전 위원장 측은 대통령실과 서로 도울 건 돕고 비판할 건 비판하겠다는 '원칙론'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민생 관련 철학엔 크게 이견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선 함께 가는 게 당연하다며 '화합론'도 내밀었습니다.
[김상욱 / 국민의힘 의원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지난 13일) : (한동훈 전 위원장과) 2시간 정도 편하게 다양한 많은 얘기들을 나눴고요. 용산(대통령실)과 우리 국회의 관계를 어떻게 또 정립해 갈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고 또 관련된 연구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큰 잡음 없이 '수직적 당정관계'를 재정립하지 못할 경우, 일부 지지세력이 이탈할 가능성은 부담으로 꼽힙니다.
수도권 험지 출신 30대 초선으로 선명성을 강조하는 김재섭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또 다른 변수로 지목되는 이유입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당을 ...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1505071002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3.8
1 user review
Write a Review
User Reviews
0 reviewsBe the first to comment...
Video Information
Views
7.0K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3:21
Video length
Published
Jun 14, 2024
Release date
About the Channel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Morocco under the topic 'météo demain'.
Share This Video
SOCIAL SHAREShare this video with your friends and followers across all major social platforms including X (Twitter), Facebook, Youtube, Pinterest, VKontakte, and Odnoklassniki. Help spread the word about great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