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발견된 수첩, 전쟁의 기억 담겨📝
92세 인민군 병사가 전쟁 당시의 추억을 담은 수첩을 공개하며 그 이야기를 전한다.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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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2011년 제작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전장의 벗,석도와 병덕. 92살 노인이 된 인민군 병사가 기억하는 그날의 추억
중국의 한 조선족 마을에서 수첩의 주인,인민군 출신 최석도(92)노인을 만났다.정전 무렵 두 사람은 청진 근교의 철도경비대에서 함께 근무했다.국군포로였던 병덕은 인민군인 최 노인을 형으로 따르며,고향의 그리움을 토로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다고 한다. 60년 전 우정의 주인공,병덕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우리는 최 노인의 수첩을 단서로 병덕을 찾아 나섰다.
■ 인민군이 된 국군포로, 병덕은 어떻게 인민군이 되었나
정전 후 자유송환원칙에 따라 포로송환이 이루어졌지만 병덕은 돌아오지 못했다.병덕을 추적하며 만난 국군포로들은 당시 많은 국군포로들이 송환되지 못한 채 북에 남겨졌다고 증언했다.그들은 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을까? 그리고 국군포로였던 병덕은 어떻게 인민군이 되어 최 노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 탄광으로 보내진 병덕. 두 병사의 기약 없는 이별
3년간의 전쟁은 한반도를 폐허로 만들었다.특히 유엔군의 폭격을 받은 북한은 군사시설 뿐 아니라 도시,농촌 등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없었다.북한은 전후복구 작업에 국군포로들을 대거 투입했다.그중에서 가장 많이 보낸 곳은 탄광이었다.최 노인이 제대할 무렵 병덕 역시 온성의 탄광으로 보내졌다.그것이 병덕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다. 탄광으로 간 병덕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병덕을 추적하며 만난 국군포로들의 비극적인 삶.. 후대로 이어지는 차별과 상처
1998년 탈북한 국군포로 장무환 할아버지,그 역시 병덕과 마찬가지로 온성의 탄광에서 일했다.그와 탄광에 함께 배치된 국군포로의 수만600~700명.탄광에서의 노동은 힘들 뿐 아니라 매우 위험했다.수많은 국군포로들이 작업 중 목숨을 잃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회최하층 국군포로에 대한 차별과 멸시는 자녀들에게도 이어졌다.학교진학,취업은 물론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것 까지 국군포로 자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온성으로 보내진 병덕도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왔던 것은 아닐까?
■ 마침내 찾아낸 병덕의 가족. 과연 그는 편지의 주인공이 맞는 것일까?
쉽지 않은 병덕찾기.최석도 노인에게서 받은 단서는 그가 인민군으로 입대했다는 것,온성의 탄광으로 보내졌다는 것뿐이었다.온성 출신 국군포로와 탈북자를 중심으로 수소문하던 중 이병덕을 보았다는 탈북자의 제보를 받았다.추적 끝에 남한 측 이병덕의 유족도 만날 수 있었다.과연 이병덕은 수첩 속의 병덕이 맞을까?전쟁 도중 사라졌던 병덕을 우리는 과연 찾을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2011년 7월 3일 방영된 [KBS 스페셜 - 어느 인민군병사의 수첩] 입니다
#한국전쟁 #인민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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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의 벗,석도와 병덕. 92살 노인이 된 인민군 병사가 기억하는 그날의 추억
중국의 한 조선족 마을에서 수첩의 주인,인민군 출신 최석도(92)노인을 만났다.정전 무렵 두 사람은 청진 근교의 철도경비대에서 함께 근무했다.국군포로였던 병덕은 인민군인 최 노인을 형으로 따르며,고향의 그리움을 토로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다고 한다. 60년 전 우정의 주인공,병덕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우리는 최 노인의 수첩을 단서로 병덕을 찾아 나섰다.
■ 인민군이 된 국군포로, 병덕은 어떻게 인민군이 되었나
정전 후 자유송환원칙에 따라 포로송환이 이루어졌지만 병덕은 돌아오지 못했다.병덕을 추적하며 만난 국군포로들은 당시 많은 국군포로들이 송환되지 못한 채 북에 남겨졌다고 증언했다.그들은 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을까? 그리고 국군포로였던 병덕은 어떻게 인민군이 되어 최 노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 탄광으로 보내진 병덕. 두 병사의 기약 없는 이별
3년간의 전쟁은 한반도를 폐허로 만들었다.특히 유엔군의 폭격을 받은 북한은 군사시설 뿐 아니라 도시,농촌 등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없었다.북한은 전후복구 작업에 국군포로들을 대거 투입했다.그중에서 가장 많이 보낸 곳은 탄광이었다.최 노인이 제대할 무렵 병덕 역시 온성의 탄광으로 보내졌다.그것이 병덕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다. 탄광으로 간 병덕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병덕을 추적하며 만난 국군포로들의 비극적인 삶.. 후대로 이어지는 차별과 상처
1998년 탈북한 국군포로 장무환 할아버지,그 역시 병덕과 마찬가지로 온성의 탄광에서 일했다.그와 탄광에 함께 배치된 국군포로의 수만600~700명.탄광에서의 노동은 힘들 뿐 아니라 매우 위험했다.수많은 국군포로들이 작업 중 목숨을 잃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회최하층 국군포로에 대한 차별과 멸시는 자녀들에게도 이어졌다.학교진학,취업은 물론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것 까지 국군포로 자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온성으로 보내진 병덕도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왔던 것은 아닐까?
■ 마침내 찾아낸 병덕의 가족. 과연 그는 편지의 주인공이 맞는 것일까?
쉽지 않은 병덕찾기.최석도 노인에게서 받은 단서는 그가 인민군으로 입대했다는 것,온성의 탄광으로 보내졌다는 것뿐이었다.온성 출신 국군포로와 탈북자를 중심으로 수소문하던 중 이병덕을 보았다는 탈북자의 제보를 받았다.추적 끝에 남한 측 이병덕의 유족도 만날 수 있었다.과연 이병덕은 수첩 속의 병덕이 맞을까?전쟁 도중 사라졌던 병덕을 우리는 과연 찾을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2011년 7월 3일 방영된 [KBS 스페셜 - 어느 인민군병사의 수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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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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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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