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재판서 '계획범행 아니었다' 주장하며 반성문 제출 ✍️
20대 여성 살인 사건의 피고인 정유정이 법정에서 계획 범행이 아니었다고 항변하며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그녀의 형량 감경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배영진 기자가 전합니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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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br /><br />[앵커]<br>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정유정, 최근 재판부에 잇따라 반성문을 내고 있죠.<br><br>오늘은 직접 법정에 나와서 '계획된 범행이 아니'었다고 항변했습니다.<br> <br>조금으라도 형량을 줄여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br> <br>배영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지난달 14일 1차 공판준비기일에 직접 출석한 정유정. <br> <br> 오늘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도 강력범을 뜻하는 노란 명찰이 달린 청록색 수의를 입고 출석했습니다. <br> <br>검사와 변호사가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연이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br><br> 더구나 오늘은 재판부와 변호인간 질의 과정에 직접 끼어들기도 했습니다. <br> <br> 증거와 공소사실에 대한변호인의 의견 개진이 못 마땅했는지,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었습니다"라고 직접 말한 겁니다. <br> <br> "경제적인 부분에 불만을 품고 살진 않았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br> <br> 정유정은 다만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 사실에 대해선 인정했습니다. <br> <br> 앞서 정유정은 자신의 불우했던 성장 과정과 정신과 약 복용 사실 등을 담은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br> <br> 증인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 새할머니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br> <br> 계획 범죄가 아니라 불안정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김지훈 / 변호사] <br>"계획 살인을 부인하려는 이유는 형량이 최소 5년 이상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정유정 측은 이를 부인하여 형량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정유정 측은 또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br> <br>"유례가 없는 특수한 범죄 행위로 모방범죄 등이 우려된다"는 주장입니다. <br><br>재판부는 다음 달 18일 정유정에 대한 다음 공판을 열고 재판 비공개 여부도 함께 검토할 예정입니다. <br><br>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br><br>영상취재 : 김현승 <br>영상편집 : 변은민<br /><br /><br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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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ug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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