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쾌적한 날씨, 수능일도 큰 추위 걱정 없이 쾌적하게! ☀️

때 이른 추위는 누그러들었지만, 큰 일교차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4.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쌀쌀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까지,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옅어지겠고, 낮 동안 맑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올라 선선하겠는데요,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는 17도로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입시 추위' 없이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116090425406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