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좀 쪘네”…추석 잔소리 피하는 법

[앵커]추석에 부모님이나 친척들 만나면, 듣기 싫은 잔소리, 이런 것들입니다. 이런 잔소리 들었을 때, 기분 안 나쁘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현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최소미 / 경기 부천시] "공시 준비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공부같은 거 잘되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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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에 부모님이나 친척들 만나면, 듣기 싫은 잔소리, 이런 것들입니다.

이런 잔소리 들었을 때, 기분 안 나쁘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현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최소미 / 경기 부천시]
"공시 준비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공부같은 거 잘되냐 이런 게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명절이면 찾아오는 잔소리에 온라인에서는 각종 대처법도 등장했습니다.

[현장음]
"<올해는 당연히 취업했겠지?> 아직이요. 그거 물어보러 오셨어요?"

[현장음]
"'아이는 언제 가질 거니?' 100만원에 형성돼 있습니다."

한 채용 플랫폼에서 밝힌 최악의 명절 잔소리 1,2위는 보시는 것처럼 취업 여부와 체중 변화와 관련된 얘기였는데요.

이런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 생성형 AI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잔소리에 유머있게 넘어가라고 조언합니다.

부모님이 다이어트를 말하면, 오히려 거울 속 본인 모습이 낯설어 질 거라는 등 상황에 맞게 재치있는 답변을 하라는 겁니다.

[김설아·김보민 / 경북 안동시] 
"저는 저 대신 보통 오빠를 팔아서 넘어가요 (약간 유머있게?) 네."

잔소리가 나올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고도 제안합니다. 

삼촌이 아이를 언제 가질 거냐고 재촉한다면, 오히려 결혼 후 뿌듯했던 순간을 물어보며 대화 주제를 바꾸라는 겁니다.

사전에 진지한 양해나 도움을 요청해보라고도 조언합니다. 

큰아버지가 취업을 언제할거냐고 물어본다면, 관련 언급은 피하고, 응원을 해달라고 도움을 부탁하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말을 건네기 전에 상대편인 가장 큰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김찬우
영상편집 : 방성재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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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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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ct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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