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부인 "李와 러브스토리 듣고싶다"…김혜경 여사 답은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 흥행으로 관람객이 폭증했다고 들었다.”(김혜경 여사) “베트남 젊은 세대도 케이팝(한국 가요), 김밥을 좋아한다.”(응오 프엉 리 여사)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부인 응오 프엉 리 ...

중앙일보274 views1:19

🔥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Thailand under the topic 'สภาพอากาศ'.

About this video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 흥행으로 관람객이 폭증했다고 들었다.”(김혜경 여사)
“베트남 젊은 세대도 케이팝(한국 가요), 김밥을 좋아한다.”(응오 프엉 리 여사)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11일 케이팝을 소재로 친밀감을 쌓았다. 럼 서기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리 여사는 이날 ‘배우자 친교’를 위해 김 여사와 나란히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김 여사가 먼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 얘기를 꺼내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주말에는 개장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이 약 92% 증가했다”며 케데헌 인기의 긍정적 효과를 언급했다. 그러자 리 여사도 베트남 청년층 사이에 불고 있는 케이팝 훈풍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나간 것이다. 케데헌은 한국 대중 문화와 전통 문화를 접목해 한류 열풍의 새로운 중심이 된 만화영화다.
 
김 여사는 유 관장이 착용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뮷즈’(뮤지엄+굿즈)인 까치 호랑이 배지를 가리키며 “젊은 분들도 구하기 힘들 걸 착용하셨다”고 관심을 보였다. 까치 호랑이 배지는 ‘케데헌’에 등장한 호랑이 더피 캐릭터를 닮아 최근 박물관 기념품 샵에서 품절 대란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배지를 사러 해외 관광객들이 박물관 앞에 오픈런을 하는 식이다.
 
 
이런 사정을 아는 김 여사는 “(리 여사가) 기념품샵을 가고 싶어하신다”고 유 관장에게 귀띔했고, 유 관장은 “지금 굿즈를 신청하면 12월에 받는다”고 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255?cloc=dailymotion

Video Information

Views
274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1:19

Video length

Published
Aug 11, 2025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