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만난 윤석열, '감옥 가도 국민 걱정' 발언에 관심 집중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 감옥과 죽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걱정을 하는 그의 진심을 전하며 화제입니다. 이번 만남의 의미와 앞으로의 정치적 메시지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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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
 
10일 전씨는 자신이 설립한 매체인 ‘전한길 뉴스’를 통해 “윤 전 대통령께서 어제(9일) 이사를 앞두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저를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윤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등의 복잡한 생각이 몰려왔다”고 전했다.
 
또 “윤 전 대통령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저를 맞았다”며 “저는 이를 악물고 눈물을 삼켰다. 대통령께서 구치소를 나오시던 그날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만남에서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국민들, 청년 세대들 어떡하나”라며 “전국 곳곳에서 ‘탄핵 반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선 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잠이 오질 않는다”고 했다고 전씨는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씨에게 “당장 눈앞의 파도를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에 전씨는 윤 전 대통령에게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윤 전 대통령께서 지키고자 하셨던 ‘자유민주주의 수호’,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1일 한남동 관저를 나와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전망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763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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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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