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1인 가구의 55%가 부업 중! 하루 1.8끼 식사로 생계 유지 🍽️

높은 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25~59세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부업을 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식사도 1.8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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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가와 고금리 속에 생활비 부담이 늘면서 청장년 1인 가구의 절반이 넘는 54.8%가 부업 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도시에 살면서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59세 사이 1인 가구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부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2년 전 조사 결과 42%와 비교해 12.8%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부업 종류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거나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얻는 이른바 앱테크 비중이 42.1%에 이르렀고, 소셜 크리에이터나 블로거 6.2%, 서비스직 아르바이트 3.8% 순이었습니다.

1인 가구는 하루 평균 1.8끼를 먹는다고 답해 2년 전 조사결과인 2.2끼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의 연평균 소득은 3천780만 원으로, 월 소득 가운데 여유자금 비중이 16.2%로 2년 전보다 3.9%P 줄었습니다.

대출 보유율은 54.9%로 2년 전보다 7.2%p 올랐지만, 대출 잔액은 9천900만 원에서 7천80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1인 가구의 45.1%가 월세로 거주하고 있었고, 전세는 30%, 자기 집에 사는 사람은 21.8%였습니다.

절반 이상 부업을 뛰며 여윳돈도 줄었지만, 1인 가구의 71.2%는 "1인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해 2년 전 68.2%보다 만족률이 높아졌습니다.

20·30대 여성 그룹의 만족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50대 여성, 20·30대 남성, 40·50대 남성 순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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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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