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복귀 촉구하며 유튜브 라이브로 강한 메시지 전달 🎤
그룹 뉴진스가 예고 없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하며 하이브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 속 이번 행보의 의미를 자세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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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예정에 없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뉴진스는 하이브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내며,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가 복귀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그간 민희진 전 대표를 향해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사이 갈등을 두고는 말을 아꼈던 뉴진스 멤버들.
그런데 멤버 전원이 예정에 없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더는 숨어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민 전 대표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니엘 / 그룹 '뉴진스' : 저희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 대표님이 너무 불쌍하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여요.]
어도어 새 경영진을 향해서도 강한 비판을 쏟아냈는데,
팬들을 위해 미공개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반희수' 채널을 두고 빚어진 논란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 그룹 '뉴진스' : 팬 버니즈를 위해 공개했던 콘텐츠들이 갑자기 지워졌어요. (민희진) 대표님이 해임되고 일주일 만에 지금까지 함께 해온 감독님과 더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됐고….]
하이브와 어도어 새 경영진을 따라가고 싶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습니다.
[해린 / 그룹 '뉴진스' :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사회에 같이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고….]
멤버들은 25일까지 민 전 대표의 대표직을 포함해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민지 / 그룹 '뉴진스' : 방시혁 의장님, 그리고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내부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일각에선 이미 하이브가 경영과 제작을 분리해야 한단 원칙을 밝힌 데다,
민 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가 명백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멤버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긴 쉽지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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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하이브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내며,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가 복귀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그간 민희진 전 대표를 향해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하이브와 민 전 대표 사이 갈등을 두고는 말을 아꼈던 뉴진스 멤버들.
그런데 멤버 전원이 예정에 없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더는 숨어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민 전 대표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니엘 / 그룹 '뉴진스' : 저희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 대표님이 너무 불쌍하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여요.]
어도어 새 경영진을 향해서도 강한 비판을 쏟아냈는데,
팬들을 위해 미공개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반희수' 채널을 두고 빚어진 논란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니엘 / 그룹 '뉴진스' : 팬 버니즈를 위해 공개했던 콘텐츠들이 갑자기 지워졌어요. (민희진) 대표님이 해임되고 일주일 만에 지금까지 함께 해온 감독님과 더는 작업을 할 수 없게 됐고….]
하이브와 어도어 새 경영진을 따라가고 싶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습니다.
[해린 / 그룹 '뉴진스' :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사회에 같이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고….]
멤버들은 25일까지 민 전 대표의 대표직을 포함해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민지 / 그룹 '뉴진스' : 방시혁 의장님, 그리고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내부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일각에선 이미 하이브가 경영과 제작을 분리해야 한단 원칙을 밝힌 데다,
민 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가 명백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멤버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긴 쉽지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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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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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Sep 11, 2024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