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리더십’에 입 연 손흥민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방송일 : 2024년 9월 4일 (수요일)■ 진행 : 김종석 앵커■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허주연 변호사[김종석 앵커]주장으로써, 팀의 주축 선수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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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9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주장으로써, 팀의 주축 선수로써 홍명보 감독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면, 허 변호사님. 이런 것 같아요. 묘한 인연이라고 해서, 10년 전만 하더라도 홍명보 당시 감독은 손흥민 선수 평가를 박하게 내렸는데. 오늘 발언이 무엇이냐면 손흥민 선수는 지금 한국 축구의 모든 것이라고 홍명보 감독이 이야기를 했네요?
[허주연 변호사]
그동안 손흥민 선수가 더 이상 2014년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 선수가 아니죠. 대표팀 사령탑이자,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대표적인 주장 선수로 아주 실력도 좋아졌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서 굉장히 전향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손흥민 선수가 왼쪽 오른쪽 공격수, 그리고 사실은 최전방 공격까지도 커버를 하면서 멀티 공격수로 거듭나기는 했지만, 특히 잘하는 부분이 무엇이냐면 왼쪽 공격수로 있고, 앞 공간을 활용할 때 정말 역량이 파괴적으로 발휘되는 선수거든요. 그래서 홍명보 감독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전략상의 힌트를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손 선수가 가장 편한 자리에서 뛰게끔 하고, 중앙 공격수를 배치를 해서 조합을 멋지게 만들어보겠다고 한 것인데요. 손흥민 선수의 볼 운반이라든가 플레이 메이킹과 같은 기존의 역할을 넘어서서 손흥민 선수의 공격력뿐만 아니라 대표팀 전체 축구의 방향을 공격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전략을 짜는 것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들고요. 첫 출항 어떻게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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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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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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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Sep 4, 2024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