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쿵’…학생 셋이 구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진행 : 김종석 앵커■ 출연 :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김종석 앵커]식당에서 쿵. 학생 셋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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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식당에서 쿵. 학생 셋이 구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당 영상을 만나볼까요? 한 대학 학생 식당입니다. 저렇게 중간에 있는 50대 남성이 갑자기 식판을 들고 있다가 쓰러지고 저렇게. 머리 쿵 하는 소리 충격이 만만치가 않았을 텐데요. 그런데 저렇게 주변에 있던 학생 세 명이 빠르게 달려와서 저렇게 하나 둘, 하나 둘하면서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50대 남성입니다. 전지현 변호사님, 대단하네요. 심폐 소생술 배운지 얼마 안 됐다면서요?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요즘 이제 대학가가 계절학기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좀 있거든요. 한 50대 남성이 식당에서 배식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쿵 쓰러졌어요. 이분이 쓰러지니까 세 명의 전사가 뛰어옵니다. 한 명은 뛰어와서 심폐 소생술을 해요. 약학과 학생. 그다음에 다른 사람 또 뛰어와 가지고는 맥박을 짚습니다. 이 사람은 의대생. 또 다른 한 사람 뛰어 와가지고 119에 신고를 해요. 재빠른 응급조치로 저 쓰러진 남성은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다고 하는데요. 제일 처음에 달려와 가지고 심폐 소생술을 한 약학과 학생 있잖아요. 할아버지가 11살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원래 여기에 관심이 있었대요. 그런데 두 달 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이렇게 쓰러졌을 때 간호사분이 응급조치하는 것을 보고 옆에서 숙지한 것을 이번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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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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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Jul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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