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후 강경 발언…이화영과 북한에 날선 비판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북송금 기소 이후 이화영 전 부지사와 북한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의 수위 높은 발언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Saudi Arabia under the topic 'new zealand national cricket team vs west indies cricket team match scorecard'.
About this video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북송금 사건 기소 이후 발언 수위가 세지고 있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나 북한이 바보냐며 이런 강한 수위로 검찰에 날을 세웠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갈 무렵 추가 발언을 하겠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본인이 기소당한 대북송금 이슈를 꺼내들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북한에 현금을 몇 억씩, 몇 십억 원씩 주면 유엔 제재 위반이다, 주면 안 된다,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그런 걸 이화영 부지사가 요구했다는 겁니까? 이화영 부지사가 정신이 나갔거나 바보거나 그런 사람입니까?"
대북 전문가인 이화영 전 부지사가 국제 제재도 모르고 북한에 현금을 주겠다고 약속했을리 없다는 겁니다.
검찰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헛웃음도 지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도만을 위해서 100억씩이나 몰래 처벌을 감수하면서 갖다줬다? 이게 말이 됩니까? 하하하. 이게 대한민국 검찰이 하는 일입니다. 쌍방울 보고 (북한이) 대신 내달라고 했다는데, 북한도 바보입니까?"
최고위원들도 공세 수위를 올렸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석열 정권은 이렇게 해서 무슨 천벌을 받으려고 이렇게 하는 겁니까."
민주당은 이화영 전 부지사 재판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을 모해위증교사와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의 회유 협박 탓이긴 하겠지만 뒤늦게 마치 경기도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을 위한 비용인 것처럼 뒤늦게 말을 바꿨습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 전 부지사 재판부가 이 대표 재판에 배당된데 대해 "재판부가 먼저 회피하는 게 정치적 논란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철 정기섭
영상편집 : 이희정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Video Information
Views
2.1K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20
Video length
Published
Jun 17, 2024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