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으로 여론 악화 우려 🚨

대통령실이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보수언론까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결정이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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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총선 앞두고 여론 악화…尹, 사의 수용 결정
윤 대통령, 사의 수용…'총선 악재 차단' 관측

■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윤미 변호사
■ 방송 : 3월 20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회칼 테러 발언이 나온 이후 엿새 만인데 핵심 참모들도 이게 발표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하던데 이 배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송영훈> 일단은 당연히 자진사퇴해야 되는 발언이죠. 이 발언 자체가 대단히 부적절하고 이건 물론 선거와 연관해서 많이 해석하십니다마는 그 발언 자체가 옳지 않기 때문에 자진해서 거취를 결단하는 게 맞다고 보여지고. 그런 관점에서 대통령께서도 사의를 수용한 것이다,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형식은 물론 사의 수용이지만 사실상 경질에 가까운데요. 이것은 여론에 대한 높은 응답성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으로도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어쨌든 지금 황상무 수석은 거취가 정리됐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지고 정부와 여당 또는 대통령실과 여당 간에 갈등이 있다고 해석하는 건 좀 지나친 문제일 것 같고요. 이제 이 문제는 상당히 일단락이 됐다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20일) 아침 7시도 되기 전에 소식이 전해졌어요. 굉장히 이례적인 시간이기도 한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윤미> 6시 50분쯤엔가 문자로 고지가 됐더라고요. 그렇지만 보수언론에서도 지적하듯이 골든타임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은 사실 사의를 수용할 의사가 처음에는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일보에서 사의로 귀결되는 듯하다고 나왔지만 대통령실에서 그렇지 않다고 고지를 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이번 회칼 테러 발언과 관련해서 부적절하다는 걸 인정하더라도 그것이 직에서 물러날 정도는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고 봐야 되겠죠. 그러면서 한 일주일가량을 끌었던 거 아닙니까? 그 사이에 특히나 서울 수도권 표심은 요동쳤던 거고요. 그러니까 지금 밀리듯이 사실상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사의 표명을 수리하는 형식으로 귀결됐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또 이종섭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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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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