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3일 앞으로! 국민의미래·인요한·진종오 배정 발표와 광주 소외 논란 🚨

2024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비례 정당 국민의미래가 순번을 확정했습니다. 인요한과 진종오가 당선권에 배정되면서 친윤과 반발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 지역의 소외 문제도 부각되고 있어 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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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총선 23일 남았습니다. 

오늘부터 뉴스A는 나의선택 2024 본격적인 총선 보도 체제에 돌입합니다.

여야 모두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먼저 여권은 내부 갈등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순번을 확정 발표했는데요.

친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상징성 큰 1번에는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 2번에는 탈북 공학도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배치됐습니다.

지역구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이 부족했다는 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입니다.

[유일준 /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
"선거에서 이기려다 보니까 약간 청년이나 여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비판이 사실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고 보여 지는 것이고…"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 전 선수 등도 앞순위에 배치되며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잡음이 노출되며 한동훈 위원장과 친윤계 간의 갈등 조짐도 벌어졌습니다.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은 사실상 당선권 밖인 24번을 받자 "광주 배려는 없었다"고 반발하며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친윤계 이철규 공관위원도 "당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후보 등록일 전까지 바로잡아 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구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15번을 받아 두 번 연속 비례대표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윤계에서는 김 의원과 한지아 비대위원 등 두 비대위원이 포함된 것을 두고 한 위원장 공천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보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홍승택
영상편집 : 조성빈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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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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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Ma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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