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정부에 ‘세상 거꾸로’ 비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염원과 달리 세상이 뒤집히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쓴소리를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 등 여권 인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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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염원했던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에 쓴소리를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권 인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다.
 
문 전 대통령은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는 다시 위태롭고 국민 경제와 민생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 부끄럽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해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서 김 대통령과 같은 걸출한 지도자를 가진 것은 우리 민족에게 크나큰 행운"이라며 "시대를 꿰뚫는 혜안으로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한 곳에서 길을 밝혀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위기, 민생 위기, 남북관계 위기, 3대 위기를 통탄하며 '나는 이제 늙고 병들어 힘이 없으니 젊은 당신들이 야권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라'고 신신당부했다"며 "그 당부는 우리 후배들에게 남긴 김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이자 제가 정치에 뛰어들게 된 주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이 발언은 김 전 대통령이 서거 전 문 전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한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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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127?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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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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