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법리스크 속에도 공화당 유권자 64% '여전히 지지'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 논란과 인종 발언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유권자 64%가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이유와 정치적 배경을 분석합니다.

YTN news2.0K views2:01

🔥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Saudi Arabia under the topic 'new zealand national cricket team vs west indies cricket team match scorecard'.

About this video

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주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이민자들이 미국 혈통을 파괴하고 있다"고 또 막말해 지탄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법리스크에도 미 공화당 지지 유권자 열 명 가운데 여성 명 이상이 트럼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잡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이민자들이 미국의 혈통과 뼈대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내쫓아야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뉴햄프셔주 선거유세에 이어 이민자를 겨냥해 또 막말했습니다.

히틀러가 자서전 '나의 투쟁'에서 독일인 피가 유대인에 의해 오염되고 있다고 한 혐오발언을 연상시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가담 등 내란 선동 혐의가 인정돼

콜로라도주에서 진행되는 대선 경선에 출마할 수 없다는 주 대법원 판결도 현지 시간 19일 내려졌습니다.

[니콜라스 리카르디 / AP 기자 : 헌법 준수를 맹세한 공직자가 내란에 가담한 경우 공직을 다시 맡지 못한다는 미국 수정헌법 제14조 3항을 적용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데이브 윌리엄스 / 콜로라도주 공화당 의장 :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있는 후보고 투표 받을 권리가 있죠. 무엇보다 모든 유권자는 원하면 그를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사법리스크에 미국 공화당 지지 유권자들은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믿는다는 응답이 58%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지지 유권자들의 64%는 그래도 트럼프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종숩니다.


영상편집:고창영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2105203859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Video Information

Views
2.0K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01

Video length

Published
Dec 20, 2023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