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불법 사금융 엄단 선언 🚫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사채와 금융 범죄에 강력 대응을 선언하며, 관련 범죄자 처단과 엄정 단속을 지시했습니다. 최측근 내각과 금융당국도 함께 움직이며 불법 금융 근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About this video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불법 사채,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10만 원 빌려주고 연 5천 퍼센트 이상의 고금리를 요구하며 협박, 폭행 불법을 일삼고 있다고요.
이상민 한동훈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최측근 인사들을 대동한 채 악랄한 암적존재가 저지를 죄를 평생 후회하도록 처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고금리 여파로 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불법사금융에 내몰린 서민을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첫 소식, 조아라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사금융 범죄를 '아주 악랄한 암적 존재'라고 규정하고 엄단을 주문했습니다.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평생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처단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과 양형 기준 상향도 추진하기 바랍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총출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 장관과 이 원장에게 "서민과 불법사금융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서민생계금융을 확대하고 개인파산과 신용회복 절차를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국세청장을 콕 찍어 강력한 세무조사를 강조하며 환수된 수익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을 배상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10만원 빌렸다가 수고비, 지각비 명목으로 연 5000% 고금리에 협박과 폭행을 당한 청소년, 100만원 빌렸다가 연5200% 이자 요구받고 성 착취를 당한 30대 여성 사례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직접 관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사실상 불법사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불법 사금융을 끝까지 처단하고 이들의 불법 이익을 남김없이 박탈해야 합니다."
오늘은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후 세 번째 타운홀 미팅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목소리를 듣고 즉석에서 답을 하는 타운홀 미팅을 한동안 이어갈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취재: 한규성 조승현
영상편집: 이은원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
Video Information
Views
374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30
Video length
Published
Nov 9, 2023
Release date
About the Channel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Turkey under the topic 'bursa dep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