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카메라 들고 기습…'개딸' 불려도 그들은 평균 52세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기 간담회장을 난입해 “여기 이재명이 지은 데야. 어디 감히 이재명 뒤통수에 칼 꽂고 나서 여길 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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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50~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기 간담회장을 난입해 “여기 이재명이 지은 데야. 어디 감히 이재명 뒤통수에 칼 꽂고 나서 여길 와” 등 소리를 질렀다. 이 여성은 문밖으로 쫓겨나면서도 “배신자! 시X 그냥 배신자!”라고 소리쳤다. 
 
이 소란은 구독자 1000여명의 유튜브 채널 ‘종신TV’로 생중계됐다. 한 시청자가 채팅으로 “저 여자 누구냐”고 묻자 종신TV 운영자는 “우리 현근택 단톡방에 계신 방장님”라고 답했다.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윤 의원 지역구인 성남 중원에 도전장을 낸 친(親)이재명계 인사다. 난동을 피운 여성은 간담회장 밖에서 유튜브 카메라를 향해 “(영상을) 우리 방에 올렸어? 중원구를 점령하라고 올렸냐고. 올리려면 빨리 올려. ‘방장 누님의 울부짖음’ 하하하”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팬덤과 친명계 정치인, 유튜버가 어떻게 결합하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사건 뒤 윤영찬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것이 지금 70년 역사의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국내 정치인 가운데 유튜브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가 79만7000여명으로 윤석열 대통령 개인 채널 구독자(59만6000여명)보다 20만...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696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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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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