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데토쿤보 될래요" 유쾌한 농구 유망주 에디 다니엘 / YTN

이제 갓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 호쾌한 슬램덩크를 자유자재로 꽂아넣는 선수가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미국으로 농구 캠프도 떠난다는 유망주 에디 다니엘 선수를, 허재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화려한 드리블에 이어, 남다른 탄력으로 솟구쳐 오르더니 호쾌한 슬램덩크를 ...

YTN news645 views2:07

About this video

이제 갓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 호쾌한 슬램덩크를 자유자재로 꽂아넣는 선수가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미국으로 농구 캠프도 떠난다는 유망주 에디 다니엘 선수를,

허재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화려한 드리블에 이어,

남다른 탄력으로 솟구쳐 오르더니 호쾌한 슬램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에디 다니엘입니다.

농구 실력만큼이나, 통통 튀는 유쾌한 성격까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에디 다니엘 / 농구선수·용산고 1학년 : (본인이 제일 잘하는 게 뭐에요?) 제일 잘하는 건 열정! 열정이 가득해요. 뭐든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경기해요.]

다니엘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용산중학교를 최강팀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를 휩쓸다시피 했습니다.

6학년 때 일찌감치 프로농구 서울 SK가 연고 지명했을 정도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남다릅니다.

최근 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 트라이아웃에서 최종 6명에 선발돼 올여름에는 미국 선수들과 겨뤄보는 기회도 잡았습니다.

[에디 다니엘 / 농구선수·용산고 1학년 : 미국도 처음 가보고 그쪽 문화에 2주 동안 적응 못 할까봐 많이 기대하고 있고 긴장도 돼요."

'괴물'로 불리는 NBA 최고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닮고 싶은 다니엘은 훗날 최고의 프로선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에디 다니엘 / 농구선수·용산고 1학년 : 리바운드나 수비 등 궂은일을 많이 하면서 다른 선수들을 돋보이게 해주고 싶습니다. 국가대표가 돼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제일 큰 꿈입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그래픽 : 강민수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63005595172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Video Information

Views
645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07

Video length

Published
Jun 29, 2023

Release date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Kenya under the topic 'betty bayo'.

Share This Video

SOCIAL SHARE

Share this video with your friends and followers across all major social platforms. Help spread the word about great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