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미국발 시한폭탄 임박...전세계 도미노 재앙 위기 / YTN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G7 출장 기간을 줄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우려를 전했습니다. 시한이 다음 달 초로 다가왔다며, 의회가 정부 빚의 상한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닛 옐런 / 미국 재무부 장관 : 이것(부채한도 상향)을 하는 것...

YTN news8.3K views2:04

🔥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THIS VIDEO IS TRENDING!

This video is currently trending in Saudi Arabia under the topic 'new zealand national cricket team vs west indies cricket team match scorecard'.

About this video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G7 출장 기간을 줄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우려를 전했습니다.

시한이 다음 달 초로 다가왔다며, 의회가 정부 빚의 상한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닛 옐런 / 미국 재무부 장관 : 이것(부채한도 상향)을 하는 것은 의회의 일입니다. 만약 그들이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스로 만들 경제적·재정적 재앙을 겪게 될 것입니다.]

상원의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도 채무불이행은 사회보장제도의 중단을 뜻한다며 협조하지 않는 공화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척 슈머 /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 공화당원들은 돌이킬 수 없고 무책임한 벼랑 끝 전술과 인질극 방식으로 부채한도와 채무불이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미 연방정부가 낼 수 있는 빚의 상한은 31조3천8백억 달러 수준,

채무불이행에 이르면 주식시장 충격, 실업률 폭등, 연쇄 부도를 비롯해 전 세계 경제가 재앙을 맞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하지만 하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강경한 자세로 협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부채 상한선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기금 폐지 등 공화당이 단독 통과시킨 정부예산 삭감 법안을 받으라는 입장입니다.

[미치 매코넬 /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 하원 법안을 수용하든지 아니면 하원의장이 대통령과 한동안 합의를 위해 노력해 온 논의에 들어가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곧 의회 여야 지도부를 만날 바이든 대통령이 부채 한도 문제에 협상은 없다며 선을 긋고 있어서, 열흘도 남지 않은 해외 순방 일정 전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050819313856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Video Information

Views
8.3K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04

Video length

Published
May 8, 2023

Release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