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CBM 실전 배치 우려…한·미, F-35A 조기 배치로 대응 강화 🚀

북한이 화성-17형 ICBM 시험발사에 성공하며 미국 본토를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미 군당국은 주한미군 F-35A 조기 배치를 통해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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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거리 1만5000㎞가 넘는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한·미 군 당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북한은 실전 배치를 의미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라는 명칭까지 공개하며 미국 본토를 겨냥한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북한은 지난 18일 화성-17형 발사에 성공했다며 미사일의 비행 제원(최고 고도 6049㎞, 비행 거리 999.2㎞, 비행 시간 약 69분)을 다음 날 공개했다. 북한이 지난 3월 24일 시험발사했다고 공개한 화성-17형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군 소식통은 “북한 발표만 놓고 보면 8개월 사이 같은 미사일을 두 번 발사해 모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3월 발사를 초기 성공으로 간주하고 이번에 실전 입증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이번에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의 존재를 밝힌 것도 실전 배치를 강조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김정은, 딸 손잡고 미소…“행성 최강 ICBM, 후대 지킬 보검” 워싱턴 전문가 “북 ICBM은 한·미동맹 깨기 위한 것, 미국 변화 없을 것” 다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ICBM의 최종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MIRV)’ 개발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 즉 미 본토 어디든 타격할 수 있는 화성-17형의 탄두부 안에 3~5개 핵탄두 재진입체(RV)를 넣어 복수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이 향후 북한의 ICBM 개발 방향인 셈이다. 복수의 탄두 가운데 핵탄두가 아닌 가짜 유인체를 넣을 경우 미국의 미사일방어망(MD)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ICBM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908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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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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