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심사위원이 감탄한 3분 태권도 무대! 11점 만점의 감동 영상 🇬🇧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한국 대표 태권도 무대가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어요. 3분 만에 보여준 열정과 재능에 10점을 넘는 11점을 받았던 그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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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한국을 대표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해내려면 수년은 걸릴 재능과 노력을 3분간의 무대로 증명했어요. 10점 만점을 넘어 11점 드립니다.” <br />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방영된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GT)에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한국에서 온 젊은 태권도 시범단원들을 이렇게 평가했다. ‘독설 심사’로 유명한 그의 입에서 칭찬이 나온 순간, MC들은 준결승 생방송으로 직행할 수 있는 골든 버저를 눌렀다. BGT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인 폴 포츠를 배출한 영국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는 상금 25만 파운드(약 4억 4000만원)와 영국 왕실 앞에서 공연할 기회를 갖는다. <br /> <br />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은 2002~2006년생 전주대 태권도학과 학생 17명이 모인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참가해 골든 버저를 받은 적 있었지만, 단일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골든 버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BGT 결승 무대에서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br /> <br /> 최근 귀국한 시범단원 중 김재민(22)·나성우(22)·정미주(22)·김지훈(21)·주찬우(21)·최영환(21)씨 등 6명과 이숙경 전주대 태권도학과 교수(학과장), 정진호(29) 시범단 코치를 지난 12일 전주대에서 만났다. 도복을 갖춰 입고 나온 시범단원들은 20대 초반 앳된 청년으로 보였지만, 모두 태권도 경력 10년 이상 공인 4단 실력자였다. <br /> <br /> 코로나 시기에 대학에 입학한 이들에게 이번 BGT 무대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첫 해외 경험”이었다. BGT에 나갈 인원을 선발하는 과정부터 치열했다. 전체 56명 시범단원 중 실력과 성실함을 기준으로 정예 멤버 17명을 선발했다. 정미주씨는 “주제부터 노래, 효과음, 동선 등 무대 전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학생들이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658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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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Published
Jun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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