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블랙 마스크로 복귀! 무리 없이 훈련 재개 ⚽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손흥민이 안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회복 중인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손흥민, 블랙 마스크로 복귀! 무리 없이 훈련 재개 ⚽
중앙일보
9.5K views • Nov 16, 2022
손흥민, 블랙 마스크로 복귀! 무리 없이 훈련 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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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 <br />   <br /> 한국 축구대표팀 단체 프로필 촬영을 마친 손흥민(30·토트넘)이 팀 훈련에 참여했다. 안면 보호를 위해 검은색 마스크를 꺼내 들더니 덤덤한 표정으로 얼굴에 착용한 뒤 그라운드에 나섰다. <br />   <br /> 안와골절 수술 이후 재활 중이라 훈련 참여 일정이 불투명했지만, 이날 새벽에 입국한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직후 첫 훈련부터 마스크 투혼을 불살랐다. 그는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위험은 감수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빠르게 회복 중인 몸 상태까지 함께 보여줬다. <br />   <br /> 소속팀 토트넘이 제작한 안면 보호 마스크는 검은색이며, 얼굴 윗쪽을 절반 정도 가렸다. 측면에는 손흥민의 등번호 7이 새겨져 있었다. 마스크 착용 직후 이리저리 끈을 고쳐 묶는 모습이 보였지만, 손흥민은 곧 적응해 동료 선수들과 가벼운 패스를 주고받으며 20분 가까이 훈련을 소화했다. ‘마스크맨 손흥민’을 지켜 본 현장 취재진 사이에서는 “쾌걸 조로 같다” “배트맨 느낌이 물씬 난다” 등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br />   <br /> 훈련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이틀 전 소속팀 토트넘 훈련에서 마스크를 써봤다”면서 “카본 소재로 제작해 생각보다 가볍다. 또 편안하고 단단해서 놀랐다. 날씨나 얼굴 상태가 영국과 달라 훈련 중에 미세한 조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br />   <br /> “쾌걸 조로” “배트맨 같다” 반응 나와 <br />   <br /> 손흥민은 준비한 마스크의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마스크 3개를 가져왔다”고 확인해줬다. 그는 또 “첫날부터 훈련에 참여한 건 선수 본인의 의지다. 카타르 현지에서 마...<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8191?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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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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