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수영선수, 왜 숙소가 아닌 공원에서 낮잠? [앵커리포트] / YTN
한 남성이 잔디밭에 흰 수건을 깔고 누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옆에 운동화를 벗어두고 아주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얼핏 한 폭의 그림 같지만, 반전 사연이 있습니다. 이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영 선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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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views • Aug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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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잔디밭에 흰 수건을 깔고 누워 잠을 자고 있습니다. <br /> <br />옆에 운동화를 벗어두고 아주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br /> <br />얼핏 한 폭의 그림 같지만, 반전 사연이 있습니다. <br /> <br />이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영 선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 <br /> <br />세콘은 이번 파리올림픽 100미터 배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실력파이기도 한데, <br /> <br />세콘이 숙소가 아닌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게 선수촌 시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서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세콘은 200미터 배영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취재진에게 '선수촌 환경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에어컨이 없고 날씨는 덥고 음식도 맛이 없다"며 "보통 집에 있을 때는 항상 오후에 잠을 자는데 여기서는 더위와 소음에 시달리는 탓에 잠을 자기가 어렵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건데요, <br /> <br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이번 파리올림픽은 친환경 대회를 위해 에어컨을 없애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죠. <br /> <br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육상 선수 에보니 모리슨도 자신의 SNS에 '올림픽 선수촌의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br /> <br />영상에는 수건으로 벽과 천장에 붙은 벌레를 잡는 모리슨의 모습과 함께 "에어컨이 없어 창문을 열어놨더니 사방에 벌레가 돌아다닌다"는 불만이 담겨 있습니다. <br /> <br />영상을 올린 날 파리는 낮 최고기온 35도, 체감 온도는 38도까지 치솟았는데요, <br /> <br />올림픽이 종반을 향해 갈수록 선수들이 더위와 불편함에 지치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소식이네요.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80615181662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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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ug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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