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새 교황 선출 임박! 프란치스코 유산 계승할 추기경 주목 ✨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교황이 곧 선출됩니다. 콘클라베에 불참하는 베추 추기경의 역할과 전망을 자세히 전합니다. 한상옥 기자의 현장 소식!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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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을 이을 추기경이 새 교황에 오를 거라는 전망입니다. <br /> <br />자격 논란을 불러온 교황청 실세 '베추' 추기경은 콘클라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br /> <br />한상옥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콘클라베에 참여할 추기경들은 현지시각 화요일 오전에도 비밀회의를 했습니다. <br /> <br />회의에서 추기경들은 차기 교황의 가장 중요한 덕목에 대해 토론했다고 존 리바트 파푸아뉴기니 추기경이 말했습니다. <br /> <br />[존 리바트 / 파푸아뉴기니 추기경 : 새 교황은 개방적이고 좋은 의미에서 통제력이 있고, 모든 사람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br /> <br />교황청 전문가 톰 리즈 신부는 콘클라베에서 쟁점이 될 내용으로 동성 결혼에 대한 축복과 성 추문 위기,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 등을 꼽았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을 이을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뽑힐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br /> <br />[톰 리즈 / 신부 : 추기경단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지지했고, 그의 유산을 이을 추기경을 찾을 것입니다.] <br /> <br />교황청 재정 비리에 연루돼 재판받는 조반니 안젤로 베추 이탈리아 추기경은 결국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앞서 베추 추기경은 콘클라베에 참가 계획을 밝혔는데,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br /> <br />콘클라베는 다음 달 7일 시작되는데, 전 세계 만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을 이유로 2명이 불참하게 되면서 선거에 참여하는 추기경 수는 133명으로 줄었습니다. <br /> <br />YTN 한상옥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 <br /> <br /><br /><br />YTN 한상옥 (hans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3005265136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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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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