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급증하는 불법 이민과 한인들의 우려 🚶♂️
코로나19 이후 경제난으로 미국행 불법 이민이 늘면서 과테말라에서 노숙하는 외국인과 한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안과 경제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해결책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YTN news
917 views • Dec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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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제난이 심각해진 중남미 국가에서 미국행 불법 이민이 늘고 있습니다. <br /> <br />관문 격인 과테말라엔 불법 이민을 하려는 외국인이 몰려 노숙까지 하면서 여러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br /> <br />현지 우리 동포들도 경제와 치안 악화 가능성을 걱정하며, 해법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br /> <br />김성우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외줄 하나를 아슬아슬하게 붙들고 험난한 산길을 내려갑니다. <br /> <br />계곡 물이 불어난 정글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지만, 되돌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br /> <br />콜롬비아와 파나마 사이 약 160km에 걸친 열대 우림 늪지대 정글, '다리엔 갭'을 건너는 불법 이민 행렬입니다. <br /> <br />'죽음의 정글'로도 불릴 만큼 위험천만하지만 사실상 남미에서 북중미로 이어지는 유일한 통로이다 보니 목숨을 건 발길이 이어집니다. <br /> <br />[켈리 라모스 /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정글을 횡단하며) 죽은 사람들도 많이 봤지만, 아이를 데리고 위험한 여정을 서둘러야 했기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br /> <br />올해 들어 남미에선,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이들의 수가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br /> <br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다리엔 갭' 정글을 통과한 사람은 예년보다 훨씬 많은 41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 <br /> <br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까지 들어가다 적발된 이민자 수는 156만여 명에 이릅니다. <br /> <br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계난에 치안 불안까지 심각해지자 불법 이민을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겁니다. <br /> <br />[윌리엄 / 베네수엘라 출신 : 작은 아이가 아팠지만 목말을 태워서 정글을 횡단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 길에서 노숙하고 있습니다. 돈을 모아 멕시코를 지나 미국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br /> <br />[호세 루이스 / 베네수엘라 출신 : 어제 버스로 도착했는데 돈이 없어 여기서 자고 있습니다. 자금을 구해 다음 목적지로 가야죠, 미국에 가기 위해 떠난 거니까요.] <br /> <br />문제는, 이렇게 증가하는 불법 이민자를 임시 수용하거나 되돌려보낼 방법도 마땅찮다는 겁니다. <br /> <br />거리로 나온 이민자들은 노숙과 굶주림,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어 치안 불안도 커집니다. <br /> <br />종교시설이 마련한 한 이민자 보호소도 30명 정원이지만, 벌써 60명까지 수용한 상황. <br /> <br />[프라이 헤르만 탁스 / 이민자 수용시설 책임 신부 : 작년에 1,500명이 이 시설을 거쳐 갔는데 올해는 ... (중략)<br /><br />YTN 김성우 (miaint31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1102133752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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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Published
Dec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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