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학생들의 열정 가득! 사생대회가 치열한 경쟁으로 변신 🎨
YTN 스타트 브리핑에서 고등학생들의 사생대회 열기와 경쟁심을 소개합니다. 학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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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18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사생대회면 죽기살기 대회인가요?
농담 같지만 실제로 한 고등학생이 선생님에게 한 질문입니다. 중고생들의 국어, 수학 등 학업 성취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죽기살기로 공부해야 할 판인 것 같습니다. 실제 예시를 몇 개 보시죠. '물이 차올랐다'를 '물을 발로 차 올린다고?'라고 이해하거나 '사례를 하다'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조짐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누굴 조져요? 욕 아닌가요? "라고 물어본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믿을 수 없겠지만 현실입니다. 학생들의 국어 실력과 문해력은 매년 추락하고 있습니다. 7년 전만 해도 국어 실력이 보통 이상인 비율은 중3이 84.9%, 고2가 75.1%였는데요. 지난해에는 각각 61.2%, 52.1%로 뚝 떨어졌습니다. 고2 학생 절반은 국어 실력이 보통 이하란 얘기죠. 문해력이 떨어지면, 다른 과목도 줄줄이 영향 받습니다. 문제를 이해 못 하는데, 어떻게 풀까요. 대표적으로 '수포자', 수학 포기 학생도 16.6%,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이 줄었던 것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학교 현장에선 "제대로 된 교육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어인데 외국어처럼 들리면 학생들도 얼마나 답답할까요. 어른들이 단 1시간이라도 스마트폰 대신 책을 손에 들 수 있게 이끌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 보겠습니다.
서해 북단 바다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바지락도 안 잡히고, 꽃게를 잡아도 살수율이 떨어지는 겁니다. 텅 빈 껍데기만큼이나 어민들의 가슴도 멍들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장봉도 모습을 한번 볼까요? 원래는 바지락이 1년에 100톤 정도 나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엔 절반가량으로 줄었고 올해에는 심지어 작년의 5분의 1 수준밖에 바지락이 안 잡힌다고 합니다. 다른 조개류도 줄어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 원인을 알아야 되겠죠. 어민과 환경단체들은 크게 3가지를 꼽았습니다.
수온 변화와 해양 산성화, 인천공항 소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18071542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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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면 죽기살기 대회인가요?
농담 같지만 실제로 한 고등학생이 선생님에게 한 질문입니다. 중고생들의 국어, 수학 등 학업 성취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죽기살기로 공부해야 할 판인 것 같습니다. 실제 예시를 몇 개 보시죠. '물이 차올랐다'를 '물을 발로 차 올린다고?'라고 이해하거나 '사례를 하다'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조짐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누굴 조져요? 욕 아닌가요? "라고 물어본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믿을 수 없겠지만 현실입니다. 학생들의 국어 실력과 문해력은 매년 추락하고 있습니다. 7년 전만 해도 국어 실력이 보통 이상인 비율은 중3이 84.9%, 고2가 75.1%였는데요. 지난해에는 각각 61.2%, 52.1%로 뚝 떨어졌습니다. 고2 학생 절반은 국어 실력이 보통 이하란 얘기죠. 문해력이 떨어지면, 다른 과목도 줄줄이 영향 받습니다. 문제를 이해 못 하는데, 어떻게 풀까요. 대표적으로 '수포자', 수학 포기 학생도 16.6%,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이 줄었던 것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학교 현장에선 "제대로 된 교육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어인데 외국어처럼 들리면 학생들도 얼마나 답답할까요. 어른들이 단 1시간이라도 스마트폰 대신 책을 손에 들 수 있게 이끌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 보겠습니다.
서해 북단 바다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바지락도 안 잡히고, 꽃게를 잡아도 살수율이 떨어지는 겁니다. 텅 빈 껍데기만큼이나 어민들의 가슴도 멍들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장봉도 모습을 한번 볼까요? 원래는 바지락이 1년에 100톤 정도 나오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엔 절반가량으로 줄었고 올해에는 심지어 작년의 5분의 1 수준밖에 바지락이 안 잡힌다고 합니다. 다른 조개류도 줄어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 원인을 알아야 되겠죠. 어민과 환경단체들은 크게 3가지를 꼽았습니다.
수온 변화와 해양 산성화, 인천공항 소음 등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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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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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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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Jun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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