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흥행 돌풍의 비밀 공개 🎬 감독과 배우의 생생 인터뷰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배우가 '서울의 봄' 흥행 성공 뒤의 이야기와 제작 비하인드를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YTN 더뉴스]

YTN news898 views21:31

About this video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수 서울의봄 감독, 정우성 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음악 들려드렸는데, 군가죠? 전선을 간다. 군가가 사실은 영화 속에 많이 나오지 않나요?

[김성수]
제가 83년도 군대를 갔는데요. 그때 이 노래를 훈련소에서 여러 군가를 배울 때 이 노래가 아주 머리에 쏙 박혔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냥 오랜 세월 동안 어떨 때마다 입에서 그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영화 할 때 꼭 쓰겠다고 생각해서. 음악 감독님도 들어보고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정도 흥행을 예상하셨습니까?

[정우성]
전혀 예상 못 했죠. 예상 못 했고 또 워낙 코로나 이후로 극장 상황 안 좋다라는 게 여러 가지 이유로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영화가 사실은 만든 사람 입장에서 편한 소재는 아니잖아요.


2030 세대가 영화 흥행의 성공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데 역사적인 소재, 또 무거운 소재기 때문에 통할까, 이런 걱정도 하셨을 것 같아요. 감독님은 어떠셨어요?

[김성수]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저희가 영화 시작할 때부터 촬영할 때도 내내 젊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과연 봐줄까? 이게 제일 관건이었고요. 그런데 사실은 젊은 사람들한테 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이 영화를 만든 목적 중에 가장 큰 목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일단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시게 하기 위해서 영화 속에서 12월 12일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는 숨가쁘게 달려가는 구조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으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심박수 챌린지 들어보셨죠? 그리고 요즘에 현대사 공부를 하는 친구들도 많아졌는데 두 분은 혹시 심박수 재보셨습니까?

[정우성]
아직 못 재봤습니다.


감독님은요?

[김성수]
저는 만든 사람이니까, 또 내내 후반 작업도 1년 넘게 해서 아마 저는 심박수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우성]
전 아마 높게 나올 거예요. 왜냐하면 감정 이입이 되니까요. 연기할 때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되니까.

[김성수]
처음 보셨을 때 굉장히 그랬다고.

[정우성]
네.


서울의 봄을 보면서 어떤 점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121814430327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Video Information

Views
898

Total views since publication

Duration
21:31

Video length

Published
Dec 18, 2023

Release date

Related Trending Topics

LIVE TRENDS

This video may be related to current global trending topics. Click any trend to explore more videos about what's hot right now!

No specific trending topics match this video yet.

Explore All Global Trends

Share This Video

SOCIAL SHARE

Share this video with your friends and followers across all major social platforms. Help spread the word about great content!